[파이낸셜뉴스]한신공영이 2024년 분야별 경력 및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한신공영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건축, 토목 등 건설 기술분야 및 관리분야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은 이번 전형이 현재 면접전형 단계에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금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의 순서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는 △토목 △건축 △건축환경 △건축기술 △관리이며, 공통 자격요건은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 수주사업장 수주에 따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 외에도 각 분야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1950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를 보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부문 1조 6146억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순위 27위를 차지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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