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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핀테크 서비스 - ERP 연계 공동 영업·마케팅
[파이낸셜뉴스] 웹케시와 영림원소프트랩이 손잡고 베트남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펼치면서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웹케시글로벌의 '글로벌 B2B 핀테크 상품'과 영림원소트프랩의 'ERP'를 연계해 공동 사업 추진키로 했다.
12일 웹케시에 따르면,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5일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베트남 전략적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 내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웹케시글로벌의 △WABOOKS △WeBill365 △WeMBA △WeTax △전자금융 서비스 등 주력 B2B 핀테크 상품과 영림원소프트랩의 'ERP'를 연계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이 만나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베트남 핀테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웹케시글로벌도 지속적으로 B2B 핀테크 상품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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