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여름을 맞아 출시한 빙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정신 나간 성심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심당에서 판매중인 '전설의 팥빙수' 사진이 담겼다. 국산 팥으로 만든 '전설의 팥빙수' 가격은 6000원.
또 인절미 빙수는 7000원, 눈꽃빙수 망고는 7500원, 눈꽃빙수 딸기는 6500원으로 최근 물가를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었다.
이에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저 가격하는 팥빙수 없는데 역시 성심당이다" "서울 진출 제발 해달라" "진짜 정신 나갔다" "이러니 성심당 성심당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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