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신청 접수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일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일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일자리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학생 동계방학 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초 공고할 계획이다.
또 18세부터 75세의 오산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홍익일자리 사업도 오는 7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추진되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청년들의 취업고민 해소를 위해 일자리박람회, 취업역량강화특강 등 취업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