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 ‘예거 르쿨트르 어드벤처 스피릿’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전시 테마는 ‘예거 르쿨트르’의 스포츠 워치인 ‘폴라리스 컬렉션’으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예거 르쿨트르’ 스포츠 워치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올해 신상품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940년대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던 오리지널 모델부터 오늘날 현대적인 일상을 위한 최첨단 모델까지 사회문화적인 변화에 따른 ‘예거 르쿨트르’ 스포츠 워치의 발전 과정을 시간 순으로 집중 조명한다. 특히 ‘폴라리스 컬렉션’ 중 올해 새롭게 출시된 ‘폴라리스 퍼페추얼 캘린더’와 ‘폴라리스 데이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예거 르쿨트르’의 최상위 워치메이킹 체험 프로그램인 ‘아틀리에 앙투안’은 시계 안의 무브먼트를 직접 조립하고 해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명훈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 워치&주얼리팀장은 “지난해 진행한 ‘더 골든 레이시오 아트 쇼’에 고객들이 보내주신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들을 강화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잠실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럭셔리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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