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최근 지역 잠수교 3곳에 1000만 원을 들여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컬러라인을 도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안전을 위한 조치로, 집중호우 시 잠수교 침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부분 침수 시 컬러라인이 끊어져 보인다. 원거리에서도 침수 여부의 식별이 가능하다. 그만큼 집중호우로 침수된 잠수교로의 차량 진입을 막는 효과가 있다.
강세원 군 재난예방팀장은 “앞으로도 저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안전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