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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선택한 올여름 인기 해외 여행지는 어디?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2 18:19

수정 2024.06.12 18:22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호수 / 모두투어 제공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호수 / 모두투어 제공

올여름 인기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 모두투어가 4~5월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7~8월 사이 출발하는 인기 해외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일본 홋카이도(북해도)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 장자제(장가계)와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스페인·포르투갈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올 1~5월 전체 패키지 예약 건수 중 '모두멤버스' 회원들의 예약 비중이 45%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와 비교했을 때 약 22%P 증가한 수치라는 게 모두투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모두멤버스' 회원들은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두투어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 이 상품에서 모두멤버스가 차지하는 예약 비중은 무려 6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는 이런 자사 회원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기반으로 오직 '모두멤버스'만을 위한 선착순 특별 우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선착순 할인 △마일리지 더블 적립 △예약 인원별 추가할인 같은 혜택을 비롯해 △스페인 올리브 오일 △홋카이도 벚꽃 로션 △장자제 보이차 등 현지 특산품 제공 특전 등이 포함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현재 모두투어 자사 멤버십 '모두멤버스'의 회원수는 330만명으로 본격 엔데믹이 시작된 2022년 6월 대비 32%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 회원들이 선호하는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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