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본인확인기관으로서 법인 대표자의 명의를 확인해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도 KB국민인증서(기업)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KB국민인증서은 사업자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복잡한 증빙서류를 영업점 창구에 직접 제출 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웹, PC 등 고객이 원하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안전한 거래를 위해 KB국민인증서은 인증서를 복제해 공유하는 방식이 아닌 업무별로 지정하고 권한을 설정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간 비밀번호 공유를 하지 않아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기존 인증서보다 긴 것이 특징이며 이용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최대 11만원의 발급 수수료를 시행일로부터 2년간 면제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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