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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농촌사회 공헌' 협약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2 20:50

수정 2024.06.12 20:50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는 농촌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과 정찬호 농협 부산본부장은 11일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 육성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달 국립부경대 학생 1000여 명이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펼친 농촌봉사활동에 농협중앙회 부산본부가 격려금과 음료수를 지원하는 등 협력에 나선 바 있다.


국립부경대와 농협 부산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 농촌봉사활동과 나눔 문화가 사회에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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