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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시구-시타 도전…투수 김원중도 놀란 실력

뉴스1

입력 2024.06.12 22:43

수정 2024.06.12 22:43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부부가 야구 시구, 시타에 도전했다.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가 새로운 선생님으로 합류한 가운데, 심형탁-사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과 사야는 신중하게 커플 청바지를 고르고, 피부 관리까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시타' 이벤트에 초대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다해는 "시구 많이 해봤는데, 제가 할 때마다 졌다"라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시구 연습을 위해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이 출격했다. 김원중은 사야의 안정적인 투구 실력에 깜짝 놀라며 앞서 시구자로 활약했던 배우 이시언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사야가 시구자로 확정, 심형탁 부부는 이름과 결혼식 날짜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약 2만2천 명의 부산 사직야구장 관중들 앞에 서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사야는 완벽한 시구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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