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코리아둘레길 쉼터와 연계해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코스로, 구는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 완주에 중요 거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트래킹 가이드가 직접 인솔하며 오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인증 수첩 등을 제공하며, 완주자에게는 지역 주요 관광 거점을 상징하는 완주 기념 배지를 지급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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