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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매실 땄어요"… 경쟁률만 55대 1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3 14:12

수정 2024.06.13 14:12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13일 열린 매실따기 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수확한 매실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13일 열린 매실따기 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수확한 매실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13일 고객 대상 매실따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오는 16일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솜사탕'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0팀을 모집했다. 총 4400여팀이 신청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늘정원길은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에버랜드 최정상에 위치해 놀이시설과 수려한 자연 경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최고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13일 열린 매실따기 체험 행사 참가자가 수확한 매실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13일 열린 매실따기 체험 행사 참가자가 수확한 매실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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