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감성공간 조성 특화 브랜드
청주 등 아테라 전 사업장에 적용
청주 등 아테라 전 사업장에 적용
금호건설은 지난달 출시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와 함께 아트시스로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 아트시스는 '아트'와 '오아시스'의 합성어로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도심 속 오아시스'를 의미한다. 청량한 자연이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는 일상과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사람과 자연, 문화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선사하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조경 철학이 담겼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트시스는 △청량한 자연이 퍼지는 삶, △예술적 경험의 다채로운 마당, △울림이 교차하는 공간, △흐르는 시간 속 아름다운 자연 등 4가지 브랜드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단지 조경 및 감성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트시스는 이달 분양하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테라 전 사업장에 적용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상징하는 아트시스의 대표적 감성공간인 '디 오아시스', 밤하늘 은하수를 담은 휴게공간 '스텔라 가든', 이웃들과 가드닝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오가닉 가든', 감성 산책길 '윈디 포레스트' 등 감성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플레이네이쳐', 상상 놀이터 '플레이판타지' 등 놀이공간도 제공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에 사는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가치까지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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