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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지방흡입 안전성에 1년간 17억 투자"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4 10:38

수정 2024.06.14 18:21

365mc 제공
365mc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일년동안 투자한 비용이 17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365mc는 안전성에 대한 신뢰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안전예산'에서 비롯된다며 해당 예산은 최첨단 의료 장비 개발과 철저한 위생 관리, 안전 관리 시스템 개선 등에 사용됐다고 전했다.

365mc는 집도의들이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출원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려 6억 원이 연구 및 개발비로 쓰였다. 일례로 365mc가 신규 고객 상담 시 사용하고 있는 ‘지방흡입 효과 예측 알고리즘(LEPA)' 시스템도 365mc 집도의들이 고객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방흡입의 효과가 낮을 것으로 예측되는 고객들에게, 지방흡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365mc는 의료 시설 및 안전 관리 체계도 상급 병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마취전담 인력, 연구전담 간호사, 소독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두고 철저하게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결국 결과로 이어진다. 안전 설비가 갖추어진 곳에서만 집도의들이 실력발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효과 만족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한다.
실제로 365mc의 고객 후기를 보면 ‘안전’에 대한 언급이 많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도 “365mc가 고객 만족도 99%를 넘기는 비결은 바로 안전에 있다”고 강조할 정도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365mc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방흡입 수술의 안전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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