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상장 적격 판정 받았다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4 10:19

수정 2024.06.14 10:20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뉴스1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뉴스1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호텔업을 영위하는 ㈜파라다이스가 주권 신규상장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 적격 판정을 받았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4월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코스피)시장본부에 제출한 결과, 신규상장 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에 대한 결의했다.
이어 4월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제출했고 심사를 거쳐 이날 상장 적격 승인을 받았다.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 등은 이사회 결의 및 유관기관과 협의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지난 1972년에 설립된 파라다이스는 복합리조트·카지노·호텔·스파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2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