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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직원들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4 16:44

수정 2024.06.14 16:44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14일 환경보호캠페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14일 환경보호캠페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캠페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HDC 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이사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유명순 은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다회용기 순환 솔루션 개발기업의 양우정 더그리트 대표를 지목했다. 더그리트는 지난해 한국씨티은행에서 주최하는 ‘한국사회적기업상’의 미래성장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명순 행장은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인 컵 이용하기(Bring Your Own Cup),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는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1호 개인 컵, 다회용 컵 사용 촉진지구(광화문에코존)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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