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지락이의 뛰뛰빵빵' 안유진이 불가마 온도에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여행 3일 차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락이들은 촌캉스를 끝내고, 호캉스를 위해 이동했다. 안유진이 운전자로 나선 가운데, 이들은 숙소에 도착 전 먼저 찜질방을 찾았다. 앞서 총무 미미가 지출을 정산한 결과, 여유롭게 남은 돈에 "흥청망청 써도 되겠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락이들이 불가마에 도전했다. 입장과 동시에 땀이 나는 불가마에 이영지와 안유진이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악마의 입김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그러나 이은지는 "너무 좋다"라며 흡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락이들은 담요를 덮고 다시 불가마에 입성했고, 이내 뜨거운 온도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 입맛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리얼한 힐링 여행기를 담은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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