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전현무계획'에서 대상 수상 후 찾았던 일출 명소를 소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31번 국도 투어 2탄'으로 꾸며져 포항 맛집을 찾아 나선 먹브로(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먹친구로 '포항의 아들' 축구 레전드 이동국이 함께해 아내와 연애 시절 즐겨 찾았던 추억의 맛집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연예대상 수상 직후,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았던 포항 용두리 해변을 다시 방문했다. 전현무는 "일출을 보기 위해 운전해 내려왔다, 대상의 기운이 있을 때, 기운을 이어가고자 일출 보고, 2023년 새해 인사했던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가 "한 해의 중간이다, 상반기 결산 느낌으로 점검하자, 중간 결산해야지"라며 일출에 대한 의미를 부연하자 곽튜브가 "전현무는 명 MC다 '포장의 신'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무계획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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