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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장족 잡아라...세븐일레븐, 신선식품 릴레이 할인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6 12:27

수정 2024.06.16 12:27

세븐일레븐이 16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이른바 '편장족'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주 새로운 신선식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리아세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16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이른바 '편장족'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주 새로운 신선식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리아세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이른바 '편장족'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주 새로운 신선식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우선 6월 3주차(17~23일) 신선 프로모션 상품으로 부추(250g)를 3200원에서 1950원으로 39% 할인하고, 대추방울 토마토(500g)도 8500원에서 5500원으로 35% 할인 판매한다.

4주차(24~30일)에는 절단 대파(100g)를 1500원에서 900원으로 40% 할인하고, 깐 양파와 깐마늘도 각각 37%, 38% 저렴하게 판매한다.

7월 첫 주 할인 상품은 성주참외로 선정, 28% 할인해 7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생수 '아이시스 2l(6개)'는 '1+1'으로, '아이시스 500ml(12개)'는 1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민종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1~2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이 소포장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장보기 채널로 급성장 중인 만큼 앞으로도 제철 채소와 과일 등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중심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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