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농번기 맞아 농촌으로 달려간 하나로마트 임직원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6 17:09

수정 2024.06.16 17:09

[파이낸셜뉴스]
14일 안양원예농협 관내 가지 농가에서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임직원들이 농가를 찾아 순자르기와 잡초 제거를 끝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안양원예농협 관내 가지 농가에서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임직원들이 농가를 찾아 순자르기와 잡초 제거를 끝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전국 동시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 행사 동참을 위해 안양원예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가지 순자르기와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지 순자르기는 가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업으로 가지 줄기 사이에 곁순을 따주는 것을 말한다. 특히 하지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농촌에는 일손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때를 놓치면 농작물 생육과 수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시도 쉴 틈이 없다.
이에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임직원들은 업무를 잠시 미뤄두고 지난 14일 농번기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는 "농촌에는 한해 중 가장 바쁜 시기가 찾아와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며 "언제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저희 임직원들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돕기를 계기로 농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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