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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대학시절 선배 하정우와 동거…통금 시간도 있었다"

뉴스1

입력 2024.06.16 21:33

수정 2024.06.16 21:33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권율이 과거 하정우와 동거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권율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권율은 대학 재학 시절 배우 하정우와 동거를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학을 하려고 했는데 (하정우) 선배님이 '학교 생활을 즐기려면 여기 와야 된다'고 해 같이 살게 됐다"며 함께 살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권율은 하정우가 통금 시간도 정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1학년 때는 놀고 싶었는데 '10시엔 방에 들어오라'고 방의 규칙이었다"며 "부모님과 함께 살때보다도 물 샐 틈 없는 통금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하정우 입장에서는 얘만 혼자 여학생들이랑 놀아서 짜증난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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