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공개했다.
17일 세라젬에 따르면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전문 기술을 탑재해 하나의 기기로 탄력과 각질 관리 등 다양한 스킨케어를 받을 수 있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케어 프로그램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유선 방식을 채용해 고출력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세라젬이 가진 헬스케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질 케어와 성분 흡수에 특화된 토닝샷 △피부 탄력을 위한 퍼밍샷 △페이스 라인을 정리해주는 실키샷 △피부 진정과 수분 손실 방지를 돕는 카밍샷 등 기술을 적용했다. 기능별로 개별 핸드피스를 도입하고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헤드부는 괄사형, 돌출형 등 기능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크포레이션(Arc-Poration)' 기술을 활용한 토닝샷은 순간 전압을 통해 피부에 미세한 홀과 흡수 통로를 일시적으로 형성, 각질을 케어하고 화장품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하도록 돕는다.
퍼밍샷은 고주파, 실키샷은 미세한 전류를 통해 각각 탄력과 피부결 정돈을 촉진한다. 카밍샷은 물방울 리프팅 시술에 적용하는 듀얼 초음파 기술이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전국 130여개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셀루닉 공식몰을 통해 체험·구매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일상 공간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멀티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다"며 "4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터치스크린 등 편의성도 강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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