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보호사업 3자 업무협약
힐스테이트 식물정원 조성 등 협력
힐스테이트 식물정원 조성 등 협력
![경기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단지에 조성된 'H-네이처가든' 현대건설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6/17/202406171756231868_l.jpg)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강원도와 수도권 힐스테이트 사업지를 선정해 지역생태계 보호를 위한 식물 정원을 조성한다. 또 월드비전을 통한 조경 전문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주민 대상 정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추진하는 공공부지를 활용한 자생·특산식물 서식지 조성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단지에 미선나무, 히어리 등 12종의 특산·자생식물 약 4000본을 식재한 공원 'H-네이처가든'을 시작으로 매년 조성 단지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생태계 보호 및 보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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