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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된 이정재 "'스타워즈' 시리즈 출연?…지금도 믿기지 않아"

뉴스1

입력 2024.06.17 18:44

수정 2024.06.17 18:4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애콜라이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입담을 뽐냈다.

미국 '스타워즈' 시리즈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로 분한 이정재가 '짠한형' 신동엽과 함께했다. '오징어게임'에 이어 '애콜라이트'로 성공적인 할리우드 진출을 알린 이정재는 해외 식당에서도 알아보고 서비스를 준다며 "그건 좀 받아먹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정재는 "사실 '스타워즈'라는 건 저희 어렸을 때 정말 진짜 충격적인 영화였다"라고 운을 떼며 "출연하고 홍보를 하고 있으면서 관객분들이 한국에서 제다이를 한 이정재를 축하해 주시러 또 오시고, 응원해 주시고 하니까 감동이 좀 다른 것 같다"라고 '애콜라이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정재는 "지금도 사실은 익숙하지 않고, 믿기지 않는 구석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우승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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