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존 스타가이드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스타가이드100’ 기획전을 오픈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하나팩 2.0’에 베테랑 가이드의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더한 스타가이드 1기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2기 스타가이드로 구성된 ‘스타가이드100’은 ‘하나팩 2.0’ 중 하나투어 고객만족도조사(HCSI)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지역별 가이드를 선별했다.
기존에는 동남아, 일본, 유럽, 중국의 일부 도시를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2기는 미주와 남태평양 지역, 여행 시장이 본격화된 중국의 주요 도시들까지 지역을 확대했다.
오는 7월에는 17년 경력의 홋카이도 가이드, 필리핀 역사에 능통한 프리다이빙 전문 보홀 가이드, 재미있는 역사와 지리를 설명해주는 백두산 가이드 상품이 출발한다. 매달 새롭게 바뀌는 3명의 스타가이드 상품에는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매달 3개 지역의 스타가이드를 지정해 예약 단계부터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 선택지를 넓히고자 했다"면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서비스를 위해 스타가이드 상품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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