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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코모도호텔서 '2024년 부산 자문위원 연수'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8 10:07

수정 2024.06.18 10:07

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코모도호텔서 '2024년 부산 자문위원 연수'
[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박희채 부산부의장·사진)는 18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부산 자문위원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업무보고, 현인택 전 통일부장관의 '통일·대북정책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제1강연,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조소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제2강연 등으로 짜여졌다.

부산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밝힌 '북한이탈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2024년 핵심 추진과제로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통일에 관한 남남갈등 극복으로 국민통합 선도 △국내외 현장에서 자유민주통일담론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의 자문위원 연수는 지난 17일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시·도별로 추진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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