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인천 동구 '리아츠 더 인천'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8 14:15

수정 2024.06.18 14:15

'리아츠 더 인천' 조감도. 대한토지신탁 제공
'리아츠 더 인천' 조감도. 대한토지신탁 제공

[파이낸셜뉴스]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 '리아츠 더 인천'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리아츠 더 인천'은 지하4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378가구, 오피스텔 42㎡ 220실로 건설된다. 분양가는 3.3㎡당 1557만원(확장비 별도)으로 책정됐다. 1년 후 전매도 가능하다.

금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이후 일정은 19일 2순위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 계약일은 7월7일일~9일화까지 3일간 이뤄진다.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20년 대한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파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HUG사업비대출을 통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해 이주 및 철거를 마쳤다.

대한토지신탁은 모회사인 군인공제회의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이끌고 있다. 2016년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 2017년 남양주 지금 도농 1-3구역 재개발 등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준공 및 입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 A+으로 높은 신용도까지 갖췄다.

'리아츠 더 인천'은 학교시설은 물론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입지로 30대 및 40대를 위한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도보권에 위치한 서림초, 동산중·고, 인화여중·고, 선인중·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 등 학교를 포함한 이 지역에는 총 15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주요 대기업이 인접해 있다.
송림동은 원도심으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크다. 1호선 동인천역, 도화IC(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현대시장,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등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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