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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공항본부세관과 마약퇴치 캠페인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8 21:05

수정 2024.06.18 21:05

마약 위험성 알리고 마약퇴치 동참 안내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진행된 마약퇴치 캠페인에서 마약퇴치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진행된 마약퇴치 캠페인에서 마약퇴치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오는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마약퇴치 캠페인은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이다. 마약류의 밀반입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마약신고는 125’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시민들의 마약퇴치 동참을 호소했다.
홍보물품에는 신한은행 캐릭터인 ‘쏠’과 관세청 캐릭터 ‘마타’도 그려졌다.


정상혁 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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