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는 '제3회 구민 헌혈의 날' 기념 월간을 운영해 3년 연속 목표 인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했다.
지난 1회 구민 헌혈의 날에는 1005명, 2회 헌혈의 날에는 2003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구민 헌혈에 날에는 총 2060명이 헌혈에 참여해 3년 연속 목표 인원인 1004명을 달성했다.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에는 동래래미안아이파크 아파트,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학산여고, 용인고, 동래구청 지역 7개 기관과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월간에 참여한 주민에게 부산혈액원에서 2종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구는 상품권을 지급했다. 생애 최초 헌혈에 참여한 고등학생 380여 명에는 헌혈 기념 머그컵을 지급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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