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토스뱅크 "남아프리카에 일하는 방식 나눠"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8 14:00

수정 2024.06.18 14:00

금융교류 위해 토스뱅크 방문
혁신금융서비스 등 기업문화 논의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아프리카 3개국(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은행협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아프리카 3개국(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은행협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토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토스뱅크는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은행협회 주요 임직원들이 토스뱅크 사옥을 찾아 혁시 금융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프리카에 있는 보츠와나, 나이지리아, 모리셔스의 은행협회와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은행협회장 등은 토스뱅크에서 혁신성과 성장성, 기업문화에 대해 들었다.

이날 토스뱅크를 찾은 회장 및 임원단 6명은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와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CSO)과 만나 혁신 금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토스뱅크는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은행협회와 아프리카 3개국 은행협회는 각국의 금융 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는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 회원국 은행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 은행 산업의 표준화, 규제 조화, 금융 서비스 개선 및 금융 통합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와 업무 방식 및 기업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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