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진해경자청, BJFEZ 입주기업협의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8 15:19

수정 2024.06.18 15:19

2024년 BJFEZ 입주기업협의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4년 BJFEZ 입주기업협의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한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2024년 BJFEZ 입주기업협의회'를 했다고 밝혔다.

BJFEZ 입주기업협의회는 매년 두차례 정기적으로 열린다. 기업활동에 따른 불합리한 규제·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고 기업 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영 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ESG 경영 도입 지원 등 주요 시책을 안내했다.
이어 가락 나들목(IC) 부근 교통 정체, 불법 컨테이너 야적장 등 기업경영 관련 규제·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운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우려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기업 경영에 있어 우리청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을 항상 고민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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