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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최종 '톱5'를 가려라…오늘 결승 1차전

뉴스1

입력 2024.06.18 15:21

수정 2024.06.18 15:21

사진제공=JTBC '걸스 온 파이어'
사진제공=JTBC '걸스 온 파이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스 온 파이어' 최종 톱5를 가리기 위한 대망의 결승전의 막이 오른다.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걸스 온 파이어' 10회에서는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신곡 미션에 돌입하는 톱10의 모습이 그려진다.

결승전은 300명의 청중평가단이 함께하는 1차전과 오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차전,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 등 대중의 참여에 따라 결과가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는 JTB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NOW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해외 팬들을 위해 메이크스타(MAKESTAR)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듀서 신곡 미션은 현장을 찾은 300명의 청중평가단 덕분에 한층 더 뜨거워진 열기를 자랑한다. 톱 10은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영케이 4명의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신곡으로 맞붙는다. 총 4개의 신곡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각 참가자는 팀을 달리해 2개 무대를 꾸미게 된다.

결승 1차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경우, 생방송 무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만큼 6인의 프로듀서의 심사 기준 역시 엄격해졌다. 참가자들은 한 팀으로서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실력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신곡 미션은 참가자 본인이 최초의 가수"라며 "한 명 한 명이 곡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위주로 볼 예정이다, 단체전이자 개인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걸스 온 파이어'는 '뉴 K팝'을 이끌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파이널 생방송까지 이제 단 1회 방송만을 남긴 가운데, '걸스 온 파이어'는 원곡 가수들의 샤라웃 러시 속에 꾸준한 상승 가도를 달리며 최종 톱5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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