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녹용전문기업 (주)웰녹, 대전 아동보호센터에 제품 기증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8 15:43

수정 2024.06.18 15:51

(주)웰녹 관계자들이 대전에 있는 아동보호센터에 녹용제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웰녹 제공
(주)웰녹 관계자들이 대전에 있는 아동보호센터에 녹용제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웰녹 제공


[파이낸셜뉴스] 녹용을 주원료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건강식품기업 (주)웰녹(대표 강복순)이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년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웰녹은 최근 대전에 있는 아동보호센터에 녹용제품을 지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기로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 광진구청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해 SFC 유소년 축구팀에 녹용제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사회적기업을 추구하는 웰녹은 지난 2018년 녹용을 제조, 판매, 유통하는 녹용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건강한 삶을 모토로 100세까지 질병없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건국대 전병태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여성기업으로도 인증을 받고 녹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웰녹 정지덕 사장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신세계, 롯데 등 유명백화점에 입점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녹용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이들 백화점 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로도 판로를 넓혀 녹용제품 대중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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