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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넥스트칩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19일 넥스트칩에 따르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향후 2년 간이다. 넥스트칩은 차량용 반도체 및 영상을 처리하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함께 직원들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기업이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해 우수한 직무 발명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인증 받은 기업은 연차등록료 감면, 금융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특허청 주관 등 정부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어 정부과제 선정에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넥스트칩은 직원들을 위한 직무 발명 보상 제도를 규정에 근거해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직원들이 창의적인 직무 발명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이날 현재 국내 특허 등록 35건과 국내 출원 12건, 해외 등록 3건, 해외 출원 23건 등 다수 특허를 보유했다. 이는 넥스트칩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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