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의정부시에서 40층 초고층 역세권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조성하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Ⅱ(조감도)’ 단지를 이달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40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다. 1개동 규모로 전용 59~136㎡ 150가구로 구성됐다. 소형에서 대형까지 고루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엔 3번 국도·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자리하고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은 의정부에서 청량리, 삼성, 과천, 금정, 수원 등을 연결한다. 오는 2028년말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인근에 대규모 개발도 진행중이다.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 그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공공청사와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바로 앞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위치해 있다. 각종 관공서와 을지대병원·백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경의유치원과 경의초등학교 등도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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