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선보이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조감도)’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오픈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전용 114~119㎡ 522실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평균 분양가는 3.3㎡당 3131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조망·층수 등에 따라 최저 7억8000만원대부터 최고 13억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 '스타필드 청라'가 오는 2027년 개점을 앞두고 있다. 또 2024년 하반기에는 '코스트코 청라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도 진행중이다. 스타필드 청라 남쪽으로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나금융타운도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중이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전 실이 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고층에서는 거실에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4일 진행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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