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실버타운의 경우 입주를 위한 대기 기간이 평균 2~3년 이상 걸린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주거시장에서는 실버타운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실버타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부를 축적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와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를 중심으로 즐거운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거주지로 각광받으면서 시장 확대는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한 업계관계자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특히 수도권의 경우는 실버타운이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며 "실제 잘 알려진 실버타운인 서울시 광진구의 '더 클래식 500'이나, 용인시 기흥구의 ‘노블카운티’ 같은 경우는 입주를 위한 대기 기간만 평균 2년 이상이 걸릴 정도"라고 전했다.
이에 내년 빠른 입주가 가능한 실버타운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전용 61㎡•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과 함께 개발되는 국내 최초의 세대공존형 주거 단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99㎡•119㎡, 총 842실이 구성된다.
한편 단지는 빠른 입주 외에도 최근의 시니어들이 원하는 리조트급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입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컨시어지 및 의료 서비스, 식단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연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단지는 실내 수영장(25m 3레인),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 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약 220여평),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호텔식 스파샵)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하고, 이와 연계해 액티비티 활동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 식사를 먹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빨래걱정 없는 런드리 서비스, 각종 스케줄 예약 등 비서 역할을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누리며 일과 가사노동으로부터 완벽한 해방을 꿈꿀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간호사가 상주하는 의료 시설도 갖춰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바로 가까이서 받을 수 있을 예정이며, 법무법인 율촌’, ‘가립 회계법인’, ‘하나투어’ 등 사전업무협약이 된 국내 각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업체들과 협업을 맺고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관계자는 "이뿐만 아니라, 단지는 다양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도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먼저 공급된 2단지 211가구가 완판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로 공급중인 1단지 325가구의 선착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타 노인복지주택 입주보증금 대비 저렴한 보증금을 책정해 가격부담을 최소화 했다. 여기에 최초 계약자에게는 계약갱신을 포함하여 최대 4년동안 보증금 인상없이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중도금 총 60% 중 50%에 대해 무이자 대출까지 제공해 중도금 이자 금리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더불어 중도금 대출을 신청하지 않고, 자납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이들에게는 최초 입주 시부터 1년간 월 생활비 50%를 감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부에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등의 가전이 모두 기본 무상으로 제공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든다는 게 업체관계자의 설명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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