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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에 구경오세요" 삼성전자, '데이코' 매장 확대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9 13:35

수정 2024.06.19 13:35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신세계 강남점에서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신세계 강남점에서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주요 백화점 및 수입 가구 브랜드 쇼룸에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제품 전시·판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코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등 주요 백화점에 조성된다.

데이코는 국내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와 리조트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나인원 한남, 용평리조트 아폴리스 콘도, 서울숲 아크로포레스트, 래미안 리더스원,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공략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이코가 선사하는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더욱 많은 고객들과 폭넓게 공유하고자 전시 공간을 확대하게 됐다"며 "럭셔리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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