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성금 전달해
누적금액 3억 2000만원
누적금액 3억 2000만원
이번 전달식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격려하고 보훈가족에게 그 예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은행은 지역 내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 100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16년째 성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전달금액은 3억 2000만원에 달한다.
박영준 부산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훈가족을 위해 성금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고령 보훈 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모두愛(애) 부런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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