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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손잡고 간편식 개발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9 14:47

수정 2024.06.19 14:47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과 이연복 셰프가 서울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과 이연복 셰프가 서울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중식 대가로 꼽히는 이연복 셰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간편식 개발에 나선다.

1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서민의 대표 외식 메뉴로 대중적인 수요가 많은 중식 간편식 메뉴를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GS25는 이 셰프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중식 간편식에서 차별화한 상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셰프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통해 GS25가 우승자 레시피를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현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점을 확인했다"며 "제 중식 역량을 제대로 담은 상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준 간편MD GS리테일의 부문장은 "편의점 한식 간편식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김혜자 도시락에 이어 편의점 중식 상품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이연복 셰프와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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