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손현주가 형님 상을 당했다.
19일 손현주 측에 따르면 손현주의 형인 손홍주 씨가 이날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배우자, 자녀들, 동생인 손현주 등 유가족들이 슬픔 속에서 장례를 준비 중이다.
고인은 오랜 시간 유명인의 사진을 찍어온 사진기자다. 영화 잡지 씨네21의 사진부 부장을 지냈으며, 배우 손현주의 친형인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손현주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 ENA 드라마 '유어 아너' 주연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