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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산큰애기가요제 열띤 경연.. 최유진 대상 차지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9 16:30

수정 2024.06.19 16:30

상금과 가수 인증서 주어져
금상 이희정, 은상 하트시그널
2024년 제4회 울산큰애기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유진씨(27·충북 증평군)가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최유진씨에게는 한국대중음악인협회 가수 인증서가 주어졌다. 울산 중구 제공
2024년 제4회 울산큰애기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유진씨(27·충북 증평군)가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최유진씨에게는 한국대중음악인협회 가수 인증서가 주어졌다. 울산 중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 기간 울산시 대중음악인협회 주최로 열린 '2024 제4회 울산큰애기가요제'의 대상은 최유진씨(27·충북 증평군)가 차지했다.

19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울산큰애기가요제’는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대중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여성 가요제이다.

울산시 대중음악인협회는 울산 중구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가요제를 진행하며 우수한 신진 음악인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2024 태화강 마두희 축제 기간인 지난 16일 축제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최유진(27·충북 증평군), 금상 이희정(49·부산), 은상 하트시그널(32·울산), 동상 김지연(35·부산), 장려상 김규빈(24·경북 김천시)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대상 300만원, 금상 1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대중음악인협회의 가수 인증서가 전달됐다.


올해 대회에는 120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0개 팀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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