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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연장' 의정부 초역세권에 40층 랜드마크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9 18:25

수정 2024.06.19 18:25

신동아건설 '의정부역 파밀리에Ⅱ'
의정부역 파밀리에Ⅱ 조감도 신동아건설 제공
의정부역 파밀리에Ⅱ 조감도 신동아건설 제공
경기 의정부시에서 40층 초고층 역세권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조성하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Ⅱ' 단지를 이달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40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다. 1개동 규모로 전용 59~136㎡의 150가구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엔 3번 국도·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자리하고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은 의정부에서 청량리, 삼성, 과천, 금정, 수원 등을 연결한다. 오는 2028년말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인근에 대규모 개발도 진행중이다.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 그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공공청사와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바로 앞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위치해 있다. 각종 관공서와 을지대병원·백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경의유치원과 경의초등학교 등도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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