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라이나생명·메리츠화재 보험료 2만5000원까지 할인"...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시리즈 2종 출시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0 09:48

수정 2024.06.20 09:48

카드로 매달 보험료 자동이체 및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할인 혜택 제공
롯데카드가 매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나생명 보험엔로카’, ‘메리츠화재 보험엔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시리즈 2종 출시 이미지.
롯데카드가 매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나생명 보험엔로카’, ‘메리츠화재 보험엔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시리즈 2종 출시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가 라이나생명, 메리츠화재와 함께 보험료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보험엔로카’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 2종은 ‘라이나생명 보험엔로카’와 ‘메리츠화재 보험엔로카’로, 각 카드로 라이나생명 및 메리츠화재 보험료를 매달 자동이체하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원·70만원·150만원 이상인 경우 1만3000원·1만6000원·2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월 보험료가 월 할인 한도보다 작을 경우 월 보험료만큼만 할인된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아멕스)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2월 자동차보험료에 캐시백 혜택을 주는 ‘보험엔로카’를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암·치아·치매·건강·펫 보험 등 라이나생명과 메리츠화재의 다양한 보험에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면서 “고정 지출인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는 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시리즈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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