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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내달부터 물놀이장 등 확대 운영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0 10:19

수정 2024.06.20 10:19

국립부산과학관이 다음 달부터 물놀이장을 포함한 일부 전시물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이 다음 달부터 물놀이장을 포함한 일부 전시물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다음달부터 물놀이장을 포함한 일부 전시물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물놀이 시설을 무료 운영하며 메인 물놀이장 '워터플레이그라운드'와 바닥분수를 각각 다음 달 26일과 23일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안전 관리를 위해 요원을 배치하고 용수 또한 매일 2회씩 교체한다. 용수 교체 시에는 수소 이온 농도와 탁도 등 수질 검사와 정기적인 정밀 측정을 통해 수질 관리를 한다.

이와 함께 방학을 맞아 실내 체험 전시물 '다이나믹슬라이드'도 다음 달 26일부터 8월까지 연속 운영으로 확대한다.

야외전시장은 폭염을 피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히트브레이크 제도로 운영한다.
히트브레이크 제도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상태로 3일 이상 이어질 시 발령되며 물놀이장을 제외한 야외 체험활동을 일시 제한하고 실내 이동을 유도하게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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