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내 연주회는 기내에서 감미롭게 연주를 즐길 수 있는 '파가니니-라 캄파넬라', '반달', '헝가리무곡 5번'으로 구성해 탑승객과 연주자가 함께 감동을 공유할 수 있었다. 연주회가 끝난 후 소감을 전한 한 탑승객은 “아티스트 두 분 덕분에 여행이 더 뜻 깊은 추억이 되었고, 짧은 비행시간에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준 에어부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업사이클백을 제작해 탑승객에게 기내 면세백으로 제공하고, 부산 지역 커피 브랜드와 함께 기내용 커피팩을 개발해 선보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이용해 주시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곳곳을 들여다보며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가고자 이번 기내 연주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에어부산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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