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공장과 비닐하우스서 불...인명 피해 없어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0 13:36

수정 2024.06.20 13:36

부산의 공장과 비닐하우스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20일 오전 부산 강서구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공장과 비닐하우스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20일 오전 부산 강서구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공장과 비닐하우스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40분께 사상구 감전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9분 만에 진화됐지만 공장 내부와 전기 설비 등을 태워 약 5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20일에는 오전 2시 52분께 강서구의 한 비닐하우스 배수펌프 차단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일부와 농작물 등을 태워 약 32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31분 만에 진화됐다.

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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