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의 공장과 비닐하우스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40분께 사상구 감전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9분 만에 진화됐지만 공장 내부와 전기 설비 등을 태워 약 5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20일에는 오전 2시 52분께 강서구의 한 비닐하우스 배수펌프 차단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일부와 농작물 등을 태워 약 32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31분 만에 진화됐다.
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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