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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김태호 PD "박보검, 예상치 못한 능력 발휘…리더십 보여줘" [N현장]

뉴스1

입력 2024.06.20 15:09

수정 2024.06.20 15:09

김태호 PD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2024.6.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김태호 PD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2024.6.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태호 PD가 '가브리엘' 속 박보검의 모습을 칭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김 PD는 프로그램에 함께한 박보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보검은 스케줄로 인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보검은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데 사는 합창단 단장 루리로 변신했다. 이에 대해 김 PD는 "(박보검을 섭외할 때) 이 직업이 잘 맞을까에 대해 확신 반, 부담 반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전혀 예상 못 했던 능력이 발휘되면서 리더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줬다"라고 했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스타들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명수, 염혜란, 홍진경, 지창욱, 박보검, 가비, 덱스가 해외에서 새로운 삶을 체험한다.
21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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