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호텔 사업장의 객실 및 식음 상품들과 리테일, 외식 브랜드의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준비,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개관 110주년의 110일 앞둔 시점에 7일간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전 호텔 사업장의 객실, 호텔 레스토랑 및 외식업장 등 150여가지 상품을 20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7일간 '110주년 타임 세일'을 통해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최대 89%까지 할인 구성된 객실 상품은 각 호텔 별 최저가로 제안하는 룸 온리 상품부터 조식 포함 상품,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까지 포함됐다.
대표상품으로 웨스틴 조선 서울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인 62만원부터 선보이며 타임세일을 통해 해당 상품 구매 시 클럽 라운지 이용권 1인(조식 및 칵테일 아워) 추가권, 카린 선글라스, 식음업장 10%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는 콘스탄스 2인 뷔페 조식부터 그랜드 리셉션 커피&쿠키 서비스, 1914 팰리스(주류&카나페), 조선 팰리스 시그니처 텀블러 등이 포함된 스위트 객실 상품을 96만원대부터 구성했다. 레스케이프는 7월부터 오픈하는 부티크 라운지를 경험해볼 수 있는 2인 조식 및 주류 무제한 해피아워가 포함된 아틀리에 스위트 상품을 3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디럭스 객실을 최저가 23만원부터, 그랜드 조선 부산은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키즈 어메니티를 포함한 키즈 디럭스 객실을 23만원대부터, 키즈 오션뷰 스위트를 최대 72% 할인가인 77만원부터 한정 판매하며 그랜드 조선 제주는 정상가 대비 최대 89% 할인가로 본관 최상위 스위트인 더 스위트 객실과 올 스위트 객실의 힐 스위트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뷔페, 중식, 일식, 이탈리안 다이닝 등 조선호텔의 인기있는 레스토랑 및 외식 업장을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타임 세일로 선보인다. 각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스페셜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아울러 타임 세일 기간 동안 클럽조선 VIP 멤버십의 '프리미어' 등급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객실,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권의 추가 혜택으로 구성했다. 또한 기본 혜택에 포함된 '무료 숙박권'을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사용 시 객실 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110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조선호텔을 방문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객실, 식음, 리테일 등 모든 부문에서 선물 같은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했다" 면서 "미래의 100년 역시 대한민국의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조선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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