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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브리엘' 하며 출연료 30% 할인"…김태호 PD "입장차 있어" [N현장]

뉴스1

입력 2024.06.20 15:23

수정 2024.06.20 15:23

방송인 박명수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2024.6.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2024.6.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명수와 김태호 PD가 출연료에 대한 입장 차이로 티격태격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앞서 출연료 30%을 할인하겠다는 공약을 한 것을 두고 이를 지켰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30%를 할인한 게 맞다, 세게 불러서 깎았다"라며 "태국에서 촬영을 하면서 진실된 속마음을 보이지 않았나 한다"라고 했다. 이에 김 PD는 "입장 차이가 있다,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출연료 협상이) 힘들었다"라며 "우리가 조사한 출연료 기준으로는 상승했고, 박명수가 제시한 것에선 하락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스타들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명수, 염혜란, 홍진경, 지창욱, 박보검, 가비, 덱스가 해외에서 새로운 삶을 체험한다.
21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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